(서울=뉴스1) 장수영 김명섭 기자 =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와 'K-컬쳐'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19일 서울 중구 DDP에는 우리나라 뷰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K-뷰티의 5대 분야인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종합거점 'K-뷰티 타운'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제 K-뷰티는 세계 뷰티의 흐름을 선도하고 방한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도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이다.

같은 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K-컬쳐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마이케이 페스타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K팝 콘서트와 대중 공연, K-예술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돼 K-컬처의 산업적 확장 가능성과 글로벌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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