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향 안동서 "대통령 만세"…"작은 마을서 기적 같은 일"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 예안면 주민들도 이 당선인의 선출 소식을 반기며 "대통령 만세"라고 환영했다.
이 당선인의 고향 예안면 도촌리 주민들은 대선 투표가 끝난 3일 오후 8시부터 함께 모여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이날의 영광을 같이 했다.
60대 주민 A 씨는 "지금도 마을 주민 50명도 안 되는 이 작은 마을에서 대통령이 나왔다 하니,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이 후보의 당선을 반겼다.
그는 "이 후보가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우리 마을이 대통령을 배출한 마을로 그의 업적이 영원히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인사들은 "당연한 결과가 나왔다. 이제 같이할 여러 인물도 정확한 기로를 잡고 국민들을 위한 길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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