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혼조에 암호화폐도 혼조, 리플은 1.66% 하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거시 경제 지표 악화로 혼조 마감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1.66%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4% 하락한 10만50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69% 상승한 26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66% 하락한 2.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26달러, 최저 2.2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이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앞서 미국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2% 하락한 데 비해 S&P500은 0.01%, 나스닥은 0.32% 각각 상승했다.
이는 관세 폭탄으로 민간 고용이 급락하는 등 거시 지표가 일제히 악화해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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