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종협상안 통보 전 관세 압박…車 관세도 만지작 전문가 "협상 전 압박 가해 상대방에 양보 끌어내려는 전략"
캐나다 알버타 주 남서부에 있는 관광 명소 카나나스키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16~17일(현지시간) 열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25.06.15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이날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6월 1~10일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늘어난 155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7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냈다. 이 기간 대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지난 4월에는 6.8%, 5월엔 8.1%씩 감소한 바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회의실에서 '대미(對美) 협상 TF 출범식'을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