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능 마비…공연 예매·전자책 구매자 피해 호소 KISA 지원 거부해놓고 "협력해 복구 총력" 거짓말도
예스24가 지난 9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사이트 접속이 나흘 째 중단되면서 도서 주문, 배송, 티켓 예매 등 주요 서비스가 마비되고 팬사인회 등 연예계 행사도 잇따라 취소됐다. 해커들은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예스24는 복구와 원인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한 예스24 중고서점. 2025.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