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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언제?" 대선 주자들, 홍진경 만났다…예능 장외전도 후끈 [N이슈]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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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대선주자들이 뉴스 밖으로 나와 예능 콘텐츠에서 장외전을 벌여 눈길을 끈다.

26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을 찾아온 3명의 대선후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1분 24초 분량의 선공개 예고편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출연, 홍진경 남창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국민 여러분이 너무나 짧은 시간 동안 판단을 해서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기에 (대선후보의) 생각이 어떠신지 임팩트 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재명 후보는 "그걸 누가 가르쳐주냐?"며 웃었고, 김문수 후보는 "요즘도 매일 하지"라고 답했다.

또 홍진경은 대통령이 되면 시행하고 싶은 정책을 물었다. 김문수 후보는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1억원", 이재명 후보는 "얌체 운전 타파", 이준석 후보는 "수학 못 하는 사람 없는 세상"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홍진경은 대선 후보의 애창곡도 물었다. 세 후보는 직접 노래를 불렀다. 김문수 후보는 "운동권 (노래) 한 번 불러보자"라고 하자, 홍진경은 "그 판을 떠나신 것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재명 후보가 가발을 쓰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는 지난 4월 김문수 후보, 5월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여러 정치인이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대선후보는 다양한 선거운동으로 국민과 만나고 있다. 여러 지역을 찾아가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 연설을 하고, 대선 토론을 통해 준비한 정책과 선거공약을 밝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공부왕 찐천재', 'SNL 코리아' 등 예능 콘텐츠 출연은 대선 후보의 기존 활동과 다른 모습과 내용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장 차림에 정치적 언어를 쓰는 모습이 아닌, 대선후보들의 유쾌한 모습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좋다. 대선후보들도 온라인에서의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뉴스를 보지 않는 세대에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선후보들이 나서는 '공부왕 찐천재' 본편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ichi@dunoqogv.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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