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다문화가정 등 초청 체험행사
- 박대준 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 연천군, 이하 ‘미래센터’)는 오는 31일,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 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한편 미래센터는 다음 달 28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등을 초청해 통일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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