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 교장·행정실장 근무지 무단 이탈 감사
광주 초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이 점심시간도 학생 급식·학생 생활지도 등의 이유로 근무시간으로 간주되는 규정을 어기고 무단 외출해 교육청이 감사 중이다.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한 초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이 상습적으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감사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수시로 점심시간 학교 밖을 나가 인근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는 것이 목격됐다. 외출이나 출장을 위한 외출증 작성 등 복무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