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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황제' 우즈 아들 찰리, 미국 주니어골프협회 대회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6)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우승했다.찰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볼링 그린 스트림송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찰리는 윌리 고든(12언더파 204타)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찰리가 AJGA 대회에

권혁준 기자

'2012년 우승자' 최나연, US 여자오픈 앞두고 MLB 경기 시구

2012년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최나연이 올해 대회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에 나섰다.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보스턴 레드삭스이 경기에 앞서 시구를 진행했다.최나연은 제80회 US 여자오픈 개막 하루를 앞두고 미국골프협회(USGA)의 추천을 받아 시구를 하게 됐다.밀워키 유니폼 상의를 입고 등장한 최나연은 홈플레이트까지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권혁준 기자

PGA 투어 챔피언십, '스타트 스트로크' 폐지 동일한 조건서 경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페덱스컵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의 포맷을 개편한다.PGA는 28일(한국시간) "올해부터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기존의 스타팅 스트로크 제도를 폐지한다"면서 "투어 챔피언십은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이번 개편은 선수 자문위원회가 주도, 팬들이 요구하는 '가장 경쟁력 있는 골프', '가장 큰 상금', '가장 직관적

김도용 기자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결선…88명 프로 각축전

골프존은 오는 5월 3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88명의 남자 프로가 출전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3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대회 코스는

이재상 기자

'US 여자오픈 역대 우승자' 전인지·박성현·이정은, 1·2라운드 한 조

전인지(31)와 박성현(32), 이정은6(29)이 올 시즌 여자 골프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제80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은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진행된다.대회를 하루 앞두고 28일 공개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은 29일 10시 2분부터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이번

김도용 기자

'US 여자오픈 역대 우승자' 전인지·박성현·이정은, 1·2라운드 한 조

리디아 고, US 여자오픈서 박인비 이후 2번째 '골든 슬램' 도전

리디아 고(28·뉴질랜드)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에 도전한다.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열리는 제80회 US 여자오픈에 출격한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3위인 리디아 고는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함께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5개

권혁준 기자

신지애, 매드캐토스 골프 의류와 후원 계약 체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매드캐토스가 세계적인 골퍼 신지애(37)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신지애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투어를 넘나들며 통산 66승을 기록한 살아있는 골프 전설이다. 최근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상금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이정표를 세웠다.신지애는 "일본은 거리 곳곳에서 고양이를 마주치는 나라다. 고양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문화 속에서 지내다 보니 매드캐토스의 고양이 캐릭터가 유

김도용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 MBN 여자오픈서 통산 10승 도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벌써 3승을 챙긴 이예원(22)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통산 10승에 도전한다.이예원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파72)에서 진행되는 MBN 여자오픈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이미 3승을 달성,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 평균 타수

김도용 기자

'시즌 첫 승' 박현경, 8계단 상승해 세계 49위…50위 이내 재진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한 박현경(25)이 여자 골프 세계 50위 이내에 재진입했다.박현경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57위에서 8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박현경은 약 3개월 만에 50위 이내로 다시 들어왔다.박현경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으나 3월 첫째 주 51위로 밀린 뒤 순위가 계속 떨어졌다.박현경의 순위 상승은 지난 25일 K

김도용 기자

한국인 우승 11번…'명예회복' 노리는 태극낭자군, US 여자오픈 출격

태극낭자군단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을 벼르고 있다. 직전 대회서 '톱10'에 한 명도 들지 못했던 아쉬움을 씻어낸다는 각오다.제80회 US 여자오픈은 3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열린다.'미국 내셔널타이틀'인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유독 인연이 많았다.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2013년), 지은희(2009

권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