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텃밭 호남 투표율 최고, 보수 성지 대구는 최저…아전인수 해석 민주 "분노투표" 국힘 "샤이보수"…"최종 투표율 낮으면 보수 불리"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첫날부터 매시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반 판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계엄에 대한 심판론이 작동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아들의 도덕성 논란으로 중도층과 샤이보수가 결집했다"며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낮 12시 기준 대선 사전투표에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386만 1415명이 참여해 8.7%의 투표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