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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동서대, 청년고용정책 홍보 서포터즈 운영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협업해 '2025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학 측에 따르면 이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청년 고용 등 주요 정책을 청년 시각에 맞춰 기획하고, SNS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 등 청년 친화적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들은 부산북부지청의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년 지원 활동에도 참여하며, 활동 후기와 기록을

윤일지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다음달 1일부터 주4일제 도입…점진적 확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노조)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다음달 1일부터 주4일제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1개 병동의 간호사 5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9월 대상 병동과 인원을 추가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는 의료원과 노조 간 단체협약 합의에 따른 것으로 모니터링과 추가 노사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확대될 방침이다.시업사업을 앞두고 3교대 부서 간호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1.7%가 주4일제

강승지 기자

노조위원장 출신 구청장과 금호타이어 노조 일촉즉발…무슨 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11일째인데 그동안 노조가 한 게 뭐 있냐?""구청에 찾아와서 떼쓸 일이냐.""화재로 피해 입은 광주시민들에게 노조가 사과부터 해야 한다."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28일 금호타이어 노조를 향해 쏟아낸 공개 발언들이다.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위원장을 세차례 역임한 박 구청장이 과거 한솥밥(전국금속노조 소속)을 먹었던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금호타이어 노조를 향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간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여기에는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 화재 후 노조가 한 게 뭐 있나" 직격한 광산구청장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이전을 놓고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과 금호타이어 노조가 충돌했다.'낮은 이전 가능성·구조조정 전망' 등 박 구청장의 전날 발언에 노조가 구청을 항의방문했고, 박 구청장은 '노조의 광주시민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박병규 구청장은 28일 오후 청사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노조가 책임있는 주체라면 공개적으로 광주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

이승현 기자

서울 시내버스 파업 유보…출근길 대란 피했지만 입장차 여전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예고했던 총파업을 새벽 무렵 유보하면서 28일 시민들의 출근길 대란은 피하게 됐다. 하지만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버스노동조합(노조)는 이날 오전 3시30분 지부장 총회를 마친 뒤 공고문을 통해 파업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노사 간 협상은 약 9시간 동안 이어졌으나 타결에 이르지 못했고, 이날 오전 0시8분쯤 협상 결렬

한지명 기자

소상공인 70% "최저임금 또 오르면 고용 줄일 것"…절반은 "해고"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신규 채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인력을 해고하겠다는 응답도 절반이 넘었다.이런 가운데 지난 4월 5인 미만 업체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보다 7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자 영세 사업장 위주로 고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수익 줄어도 최저임금은 매년 인상…5인 미만 취업자 7만명 감소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최저

장시온 기자

출근길 대란 피했다…서울 버스 노조, 파업 유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28일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운행된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계속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이날 오전 0시 결렬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으나 이를 유보하기로 했다.노조는 이날 협상 결렬 후 용산구 노조 사무실에서 지부장 총회를 열고 총파업 여부에 대해 투표, 재적인원 63명 가운데 49명이 '파업 유

권혜정 기자

결국 2년 연속 멈추는 서울 버스…'출근길 지옥' 우려

서울 버스노동조합이 28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 버스가 멈추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당장 28일 출근길부터 극심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28일 서울 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와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사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막판 협상'에 나섰으나 9시간에 걸친 교섭에도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타결에 실패했다. 서울 버스가 2년 연속 멈춰서게 된 이유는 올

권혜정 기자

서울 버스, 28일 첫차부터 멈춘다…협상 끝내 '결렬'(종합2보)

서울 버스노조가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 시내버스의 파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당장 이날 출근길부터 대규모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조합)은 이날 오전 0시 8분쯤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시 버스노동조합(노조)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김정환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협상 결렬 직후 "파업 중이라도 노조와 계속해서 대화할 것"이라며 "통상임금의 적용 범위 등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

이비슬 기자, 권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