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저점 대비 19% ↑…작년 8월 블랙먼데이 이전 회복 美 법원 상호관세 제동·금리 인하·대선랠리 등 겹호재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 속에 2720선을 돌파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49p(1.89%) 상승한 2720.64로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8월 1일(2777.68) 이후 최고점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03억 원, 6846억 원 순매수 했다. 개인은 9970억 원 팔았다.코스피가 장중 2720선을 회복한 것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