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지방 세력의 비밀 품은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된다
백제시대 무덤 축조 방식의 변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적이 국가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백제 시대의 주거지와 다수의 고분이 발굴된 유적으로, 2014년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뒤 2022년에는 세종시 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돼 왔다.이 고분군은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