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10월까지 밀착 '예약'…6월 전원회의서 '대외 노선 유지' 예상
북한이 올해 10월까지 러시아와 밀착을 계속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말로 예고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트럼프 2기·한국의 정권 교체에 대응하는 차원의 대외 노선의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29일 제기된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3회 안보 문제 담당 국제고위대표 회의를 계기로 만난 북한 리창대 국가보위상과 회담에서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의 평양 방문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