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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ㆍ위원회

"생각보다 촘촘해요"…'사전투표 첫날'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불식 총력

서울 종로구 무악동주민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이른 새벽부터 투표 준비로 분주했다.무악동주민센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 불식'을 위해 처음으로 꾸린 공정선거참관인단(이하 참관인단)이 배치된 투표소다.참관인단은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를 비롯해 본투표의 투·개표 등 선거과정 전반을 투표소, 개표소, 선관위 사무실, 읍·면·동 주민센터 등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2개 학회(한국정치학회·한국

원태성 기자, 박소은 기자

"생각보다 촘촘해요"…'사전투표 첫날'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불식 총력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29일, 목)

◇감사원-원장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14:00 경기도교육청 MOU (경기 수원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11:00 남북한 교사·학부모 의견수렴 간담회 (남북통합문화센터)◇국방부-장관 직무대행10:30 육군부사관학교 임관식◇국가보훈부-장관10:40 대구보훈요양원 위문 (대구보훈요양원)14:00 국립영천호국원 충령당 제3관 중공식 (국립영천호국원)-차관통상업무◇

개인정보위, 中에 "안전 정보보호" 당부…中 인터넷 기업 간담회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중국 인터넷 판공실과 협력해 중국 인터넷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중국 인터넷 판공실은 국무원 산하 부처로 중국의 인터넷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를 총괄 관리·감독하는 곳이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최장혁 부위원장(차관급)은 이날 중국 북경에서 인터넷 판공실을 방문해 왕징타오 부주임(차관급)과 만나 중국 기업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할 수 있도록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기림 기자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고발…"선거사무 방해"(종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주일 앞두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 사무를 방해하고 사전투표 관리관을 협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부정선거부패방지대와 이 단체 대표인 무소속 황교안 대통령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앞서 선관위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의 정당한 선거사무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위촉된 지방공무원을 협박한 부정선거 주장단체 부정선거부패방지대와 해당 단체를 설립·운영한 대표자 황교안 씨를 공직선거

원태성 기자

29~30일 사전투표…기표된 투표지 촬영·개인도장 투표 안 돼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기표가 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투표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해야선관위는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가짜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선거인이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한 후, 투표관리관에게 해당 내용을

원태성 기자

'관외 투표, 꼭 회송용 봉투 챙기세요'…29~30일 21대 대선 사전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 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다.또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 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 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사전투표를

원태성 기자

'관외 투표, 꼭 회송용 봉투 챙기세요'…29~30일 21대 대선 사전투표

권익위 '영웅' 의사상자·유가족 공공기관 채용 우대 추진

다른 사람의 생명·재산 등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두터워질 전망이다.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사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우하기 위해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취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970년 8월 '재해구제로 인한 의사상자 구호법' 제정 이후 지난해 말까지 의사상자 인정 건수는 총 893건으로 의사자 545건, 의상자

이기림 기자

인사처 '해외 차세대 동포' 국가인재 영입 나섰다

정부가 해외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동포를 국가인재로 데려오기 위한 유치작업에 나섰다.인사혁신처는 지난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주최 '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설명회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25개국에서 온 경제, 법률, 의료, 과학기술 등 분야의 25~45세 지도자급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인사처는 38만 명의 국가인물정보를 수

이기림 기자

권익위, 해충 방역 '민원주의보'…"선제적 방역 강화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해충 방역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권익위가 2022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해충 방역 관련 민원 8만 1399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5~7월 발생한 민원이 56.9%(4만 6327건)를 차지했다.해충 방역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해충 발생 피해 신고, 선제적 방역 요청, 해충 방지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요구 등이 있었다.권익위는 선제적 해충 방역 강화, 해충 방지시설 관

이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