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4시를 기해 군산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올 들어 처음이다.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군산 지역 오후 4시 최고 농도는 0.1261ppm으로 측정됐다.오존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지상 20㎞ 상공 성층권에서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