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공의 10%도 안 돼"…수련병원 추가모집 기간 연장
정부가 수련 중단 전공의를 위한 복귀 창구를 마련했지만, 전국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추가모집은 저조한 상황이다. 서울 주요 병원들은 지원자 부족으로 접수 기간을 연장하며 '눈치만 보는' 전공의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료원(서울성모병원) 등은 당초 전날(27일) 마감 예정이던 전공의 추가 모집 접수를 연장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29일까지, 서울성모병원은 이날 오후까지 접수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