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천장 없는 미술관 방불"…40살 된 에버랜드 장미축제
1976년 자연농원으로 출발한 에버랜드. 이곳에서 매년 봄이면 열리는 장미축제는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는 물론 학생들의 인기 소풍지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추억 한 편을 장식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올해로 40번째 장미축제를 맞았다.거대한 일러스트 파사드부터 형형색색의 장미, 곳곳에 마련된 포토 스팟까지. 40주년을 맞아 탈바꿈한 에버랜드 장미원은 그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트렌디'했다. 꼭 어트랙션(놀이기구)을 즐기지 않아도 갤러리를 방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