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의 우주로켓…국내서 시험발사 최초 성공
한국 발사체 스타트업이 자체 개발 발사체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험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우나스텔라는 이달 28일 오후11시 50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자체 발사장에서 자사의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UNA EXPRESS-I)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그간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일부가 해외에서 발사체를 쏘아 올린 적은 있으나, 한국 영토에서 민간 기업이 자력으로 발사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나스텔라에 따르면 이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