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 농경지 중 5%만 경작 가능…생명선 붕괴"
유엔이 26일(현지시간) 경작지 파괴와 접근 제한으로 인해 가자지구 농경지 중 5% 미만만이 경작할 수 있어 "이 지역의 기근 위험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엔 위성센터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보고서를 통해 가자지구 전체 경작할 수 있는 면적은 688헥타르(전체 면적의 4.6%)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보고서는 가자지구 농경지의 80% 이상이 전쟁으로 손해를 입었다고 했다. 또 이스라엘의 제한 구역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