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폭격기' 신진식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동참 기뻐"
'갈색 폭격기'라 불리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구 전설 신진식 전 감독이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탰다.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은 29일 전북체육회를 방문. 그 동안 소중히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기증했다.이날 신 전 감독이 기증한 소장품은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각종 메달과 트로피, 사진 등이다.익산 남성중과 남성고를 졸업한 신 전 감독은 1990년~2000년대 한국 배구계를 이끈 레전드 선수다.선수 시절 그는 김세진 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