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DSR 3단계 시행 앞 '막차 수요' 6월 거래 증가 가능성 "기준금리, 하반기 추가 인하되면 집값 상승세 퍼질 수도"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 침체 우려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부양에 나섰다.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지만, 7월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으로 한도가 줄어들 예정이라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 위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다만 하반기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경우 집값 상승세가 서울 외곽지역까지 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