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24일 새벽(현지 시간), 러시아 상공에 우크라이나 드론 수십 대가 날아들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드론 95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모스크바 시장도 수도로 접근하던 드론 6대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본토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2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를 향해 750대 이상의 장거리 드론을 투입하며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습의 주요 목표는 러시아의 군수 및 방위 산업 시설이었습니다. T-72B3, T-90M 전차,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과 Kh-101 미사일에 들어가는 부품과 군사 통신 장비를 생산하는 오룔의 볼코프 반도체 공장은, 다수의 폭발과 화재로 활활 타올랐죠.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탄약고도 타격 대상이 됐으며, 우크라이나는 세 곳의 무기고에서 6만 톤 규모의 미사일과 로켓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습이 교착 상태에 빠진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러시아도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양국이 23일 대규모 포로 교환을 진행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드론공습 #키이우 #모스크바
모스크바 시장도 수도로 접근하던 드론 6대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본토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2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를 향해 750대 이상의 장거리 드론을 투입하며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습의 주요 목표는 러시아의 군수 및 방위 산업 시설이었습니다. T-72B3, T-90M 전차,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과 Kh-101 미사일에 들어가는 부품과 군사 통신 장비를 생산하는 오룔의 볼코프 반도체 공장은, 다수의 폭발과 화재로 활활 타올랐죠.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탄약고도 타격 대상이 됐으며, 우크라이나는 세 곳의 무기고에서 6만 톤 규모의 미사일과 로켓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습이 교착 상태에 빠진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러시아도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양국이 23일 대규모 포로 교환을 진행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드론공습 #키이우 #모스크바